제신다 아던 총리는 보건부 산하에 자살 방지 사무실을 설치하게 된 것은 씁쓸하지만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의 높은 자살률을 막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정부는 웰빙 예산 4000만 달러를 투자해 자살 방지 사무실을 개설했습니다. 아던 총리는 이는 뉴질랜드의 부끄러운 통계를 낮추기 위한 매우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아던 총리는, 작년 한 해 동안 685명의 뉴질랜드인이 자살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개인적인 비극을 막기 위해 우리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마오리와 태평양 섬나라 사람들의 자살을 막기 위해 별도로 100만 달러를 책정하고 이러한 조치가 실효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