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한국 가수 최초로 방탄 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한지 2년여만에 앨범차트인싱글차트까지 차지했다.
9월 1일 청와대 국민신문고에는 방탄소년단의 병역 혜택을 요청하는 내용의 민원이 올라왔다.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 한 내용으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메인차트를 차지하면서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케이팝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남겼다며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국민들을 위로해주고 있기에 정부도 그에 따른 마땅한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고 건의하고 있다.
축구선수에 대해서도 전에 국가에 병역 특혜를 건의 한 적이 있어 이번 제의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결과가 주목된다.
일부는 국가의 경제를 위해 괄목할만 성과를 올린 경제인들도 병역 특
야하는 것 아니냐며 반대 의견을 내는 목소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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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다이너마이트’ 공연하는 방탄소년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