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음악 공연장은 오픈 늦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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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와 음악 공연장 등은 오픈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로토루아 등 관광지에는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레스토랑과 카페는 목요일(5월 14일) 부터 문을 열 수 있으나, 바는 5월 21일에야 문을 열 수 있게 됩니다.

아던 총리는 바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문 여는 시기를 늦춘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음악 공연장의 경우, 100명 이하의 관객이 와야 하고 사람들 간의 거리는 1미터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 관객들의 연락처를 기록해 만약의 경우 추적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소규모 공연장인 오클랜드의 파워스테이션은 앞으로 3-4개월 이후에나 문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중 얼마나 많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상영할지에 따라 주요 영화 개봉은 7월 말 경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관 역시 100명 이하의 관객을 들여보내야 하고 좌석은 한 사람 건너 한사람씩 앉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휴게실에서도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90명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할 경우, 관객은 10명을 넘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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