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DK 뉴스에 따르면 텍사스 전역에서 의료 종사자와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등에 대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진행되었다 현재까지 주 전역에서 총 6만여명이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텍사스에선 지난 주, 화이자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백신 보급 2주차인 이번 주에는 모더나의 코로나 19 백신까지 공급돼 접종되고 있다.
이 백신들은 지역 내 병원과 약국, 지역 보건국, 전문응급기관 그리고 기타 클리닉 등에 보급됐고 주 보건국에선 백신 배포 및 접종에 대한 정보 지도를 매일 업데이트해 공개하고 있다.
주 보건국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 관련 대쉬보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1차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인원은 6만 63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백신 접종을 원하는 이들이 모두 접종할 수 있을 정도로 백신 물량이 공급되려면 수개월은 걸릴 예정인 가운데 주 보건국은 내년 상반기가 되어야 일반인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