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온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국경 통제 이후에도 뉴질랜드로 오고 싶어하는 미국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미그레이션 뉴질랜드>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에만 뉴질랜드 이민 정보를 문의하는 미국인들이 65%나 늘어나 8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 4월에도 미국인이 <이미그레이션 뉴질랜드>의 웹사이트를 방문한 숫자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7%가 늘어 났습니다.

영국인들도 지난 5월 뉴질랜드로 이주하고 싶다고 관심을 보인 사람이 18.5%나 늘어난 3만 1000명이였습니다.

호주인과 남아프리카인, 인도인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