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찰은 레벨 3단계가 시작된 이후 1200건의 불만을 접수했고 현재 경계 태세 3단계로 하향되었지만, 어떠한 파티도 허용이 되지 않으며 그룹이 모여 미팅을 하는 것도 제한이 된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국내 보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저녁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모임에 대해 불만이 접수되었고, 당일 모임과 관련된 8명이 체포되었다.
남녀 8명이 의료 관계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체포되어 밤새 구금되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 금요일 오후 6시에서 토요일 오후 6시 사이에 685건의 대규모 집회에 대한 불만이 접수되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경계 레벨 3단계 후 보건법이나 국가비상 위기법 위반으로 514명에게 조치를 취했는데 514건의 위반 중 135건의 기소와 342건의 경고가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