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 뉴질랜드 교육부와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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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북쪽 셔우드 스쿨? (Sherwood School)에 위치한 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 어린이들과 교사, 학부모 등  약 120명이 뉴질랜드 교육부 관계자와의 미팅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 이민자들의 2세들인 학생들은 당당히 한국과 뉴질랜드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양한 의견을 말했습니다

이 자리는 5월 31일까지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뉴질랜드 역사 교육에 관한 의견 수렴 과정 중 마지막 한인 커뮤니티와의 미팅이었습니다. 내년에 실시될 뉴질랜드 역사 교육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는데  이번 뉴질랜드 교육부와의 미팅에는 총 250명의 한인들이 참여했고 이중 한인 이세들과의 만남에는 조이플 오스케트라 단원 50명과 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  100명이 참여해  총 150명의 한인 이세들이 의견을 전했습니다.

해피월드 티비와 한뉴문화원은 이번 뉴질랜드 교육부의 다민족 의견 수렴 과정을 뉴질랜드 교육부와 함께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 쳐치에서 진행 했습니다. 이에 참여해 주신 많은 교민 여러분들과 학생들, 웰링턴 한인회, 크라이스트 쳐치 한인회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설문을 통해 의견을 전달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수렴된 의견들이 잘 반영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와 관련되어 뉴질랜드 교육부에서 전하는 새로운 소식들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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