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와 필리핀은 양국간의 긴밀한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상호 방위 군수 협정을 연말까지 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잠재적으로 뉴질랜드가 남중국해에서 일어나는 것과 같은 주요 방어 훈련에 참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총리는 마르코스 대통령의 마닐라 저택에서 성대한 환영을 받은 후 이와같이 합의했습니다.
럭슨 총리는 마르코스 대통령 관저에 초대받은 첫 번째 손님으로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럭슨 총리는, 뉴질랜드와 필리핀은 함께 국방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말하고, 양국 군대가 마찰 없이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법적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과 미국은 다음 주에 남중국해에서 합동훈련을 개최할 예정인데 여기에는 호주군이 합류할 예정이며, 뉴질랜드가 참관하게 됩니다. 사진 News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