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부터 2013년 사이 뉴질랜드의 투명성 지수 (CPI: Corruption Perception Index)가 95점에서 85점으로 10점이 낮아지면서 세계에서 부패하지 않은 국가 1위에서 3위로 밀려났습니다.
이 밖에 아일랜드를 제외하고 캐나다, 호주, 영국, 미국도 역시 투명성 지수가 낮아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투명성 지수는 전세계 180개국을 대상으로 사회, 경제, 기술, 역사적인 면을 평가해 순의를 정하는 것입니다.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71%는 투명성 지수가 100점 만점에 45점으로 상당히 부패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뉴질랜드는 85, 싱가포르 83, 호주 75, 홍콩 75, 일본 73, 한국 63, 미얀마 20, 아프가니스탄 20, 북한 17 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