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CNN 방송은 4월 9일자 방송을 통해 뉴질랜드의 코로나바이러스의 차단 정책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화면을 통해 진행자는 ‘리더쉽 레슨: 뉴질랜드 바이러스 반응’이라는 자막을 내보내며 뉴질랜드 제신다 아던 총리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책에 대해 칭찬을 보냈습니다. 아직 뉴질랜드가 바이러스를 차단한 것에 대해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속단하기는 이를 수 있지만 제신다 아던 총리와 내각의 결정에 바이러스 감염자 숫자가 현저히 줄어든 것에 대해 다른 나라가 이 방법을 이제라도 배워 수행한다면 늦지 않은 것일까? 라는 물음을 내놓았습니다.
뉴질랜드는 3월 26일 0시를 시작으로 뉴질랜드 사회 전체의 록다운 상태를 4주동안 진행중이며 뉴질랜드의 국경 봉쇄는 물론 국민들의 이동을 자체하고 슈퍼마켓과 생활을 위한 필수 지역만이 활동을 최소화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뉴질랜드는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1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감염자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록다운 기간중에 뉴질랜드 인들의 록다운 참여 협조를 강조하고 있는 제신다 아던 총리는 최근 자전거 하이킹과 가족과의 해변 드라이빙을 한 보건부 장관을 각료 순위에서 강등시킨 상태입니다.
비상사태 후 보건부 장관의 경질이 예상되지만 현 비상사태 해결을 위해 현재 순위 강등만으로 업무를 진행하도록 허락 한 상태입니다. 뉴질랜드는 현 상태를 남은 2주동안 더 유지 할 예정이며 남은 록다운 기간동안 총력을 기울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줄이기위해 경제적 배상도 진행중 입니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4회 연속 감염자 수의 감소를 발표했었는데 10일, 금요일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수가 44건으로 증가, 2차 사망자 1명의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4월 10일자 뉴질랜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총 1283명이며, 총 사망자 2명, 현재 신규 감염 사례수는 44명, 회복환 사례수는 373명으로 회복되는 환자의 수가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관련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iuLWQK77rYk&feature=youtu.be
기사제보: 남제 이명호
사진제공: 미국 CNN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