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 동해안 지방 헤이스팅스에는 뉴질랜드 유일의 알파카 털을 가공하는 공장이 있습니다.
멕케이 부부는 14년 전 이 알파카 털 가공공장을 세워 다양한 알파카와 실크, 앙고라와 같은 최고 품질의 맞춤형 원사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여기서는 뉴질랜드에서 최초로 알파카 사육 농가에게 맞춤형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알파카는 원래 남미 볼리비아, 페루, 칠레의 고산지대가 원산지로 환경 친화적인 동물로 양보다 30% 더 알뜰하게 풀을 잘 뜯어먹는 동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