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한의 제재조치 위반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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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기 위한 유엔 제재 조치 위반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일본에 선박을 파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럭슨 총리는 또, 정부가 2026년 9월까지 제재 모니터링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기 배치 빈도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국제 규칙 기반 시스템을 지원하는 집단 안보 노력에 뉴질랜드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밝혔습니다.

Luxon 총리는 일본 국방장관과의 회담 후, 도쿄에 있는 일본 군함에 탑승해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럭슨 총리는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지역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말하고, 뉴질랜드의 이러한 조치는 선박을 통한 불법 물질의 이동과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위반하는 행위를 탐지하고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에서 운용되는 HMNZS Aotearoa 함정은 올 하반기 북아시아 공해에서 보충 작전을 수행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P-8A 포세이돈 항공기를 배치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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