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월 21일) 뉴질랜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국내총생산(GDP)은 2023년 4분기에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 3분기에 0.3% 감소한 데 이어서 나온 것으로, 이는 국가가 기술적으로 경기 침체에 빠져 있음을 의미합니다.
도매업의 경우, 식료품과 주류의 감소로 인해 이번 분기에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 기계와 장비 도매업도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소매업의 경우는 가구, 전기, 철물, 식품과 음료 서비스가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반면, 임대업과 고용, 부동산 서비스, 공공행정, 안전 산업의 경우 16개 산업 중 8개 산업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또, 교통을 비롯한 서비스에 대한 지출 증가로 인해 가계 지출이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