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정부가 15일부터 노스랜드와 와이카토 지역을 2단계 경보로 낮추는 문제를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노스랜드로 여행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트럭 운전사가 노스랜드로 여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또, 오클랜드 지역에 대한 전망은 일주일 전보다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감염자가 5배나 늘어나 추가 규제 완화조치는 불투명해 보입니다.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오늘 아침 노스랜드로 여행한 트럭 운전사도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확인했습니다.
그는 그 운전자가 타이어 배달 사업을 하고 있었고 잠재적으로 언젠가 노스랜드에서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와이카토와 노스랜드에 내려진 3단계 경보를 내일 밤 11:59에 2단계로 완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