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앞으로 수 년 이내에 해외에 나가 살던 50여만 명의 뉴질랜드인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피해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오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31년간 살던 유명 셰프 <피터 고든>이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 왔습니다.
그는 런던에서 월요일에 집을 내 놓았고 수요일에 티켓을 샀고 금요일에 집을 팔고 일요일에 뉴질랜드 비행기를 탔다고 말했습니다.
해외 거주 뉴질랜드인의 네트워크인 KEA 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25만 명의 뉴질랜드인은 앞으로 2년 이내에 뉴질랜드로 돌아가겠다고 답했고, 또 다른 25만 명은 몇 년 후 뉴질랜드로 돌아가겠다고 답했습니다.
다른 OECD 국가와 비교해 더 많은 뉴질랜드의 고급 기술자들이 현재 해외에 나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