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 대선 캠페인과 공화당전국위원회(RNC)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현재 상태와 전당대회 참석 계획을 알렸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캠페인의 수지 와일즈 수석 고문과 크리스 라시비타 수석 고문, 공화당 전당대회의 마이클 와틀리 위원장 및 라라 트럼프 공동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안정적인 상태”라며 “ 법 집행 기관과 응급 구조대원들의 신속한 조치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를 제47대 미국 대통령 후보로 지명하기 위한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우리 당의 후보로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비전을 계속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