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며 공부하고 있는 한국출신 진예영(Jenny) 학생이 권위 있는 마이클 힐 바이올린 경연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 어제 (6월 10일) 열린 최종 결승에서 진예영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 많은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는 마이클 힐 바이올린 경연대회는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 올해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결선 진출자는
- 로렌즈 칼스(스웨덴/오스트리아), 클레어 웰스(미국/독일), 진예영(한국/미국) 이였습니다.
- 이 결승 진출자들은 Andrew Litton이 지휘하는 오클랜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자신이 선택한 협주곡을 연주했습니다.
- 이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진예영 양은 NZ$40,000의 상금과, Atoll 레이블과의 녹음 계약을 할 수 있고, Chamber Music New Zealand와 함께 지방 순회 공연, Rare Violins of New York의 고급 바이올린 3년 대여권을 받게 됩니다. R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