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9월 14일 오전 7시 13분 별세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올 해 86세를 일기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는 현재 빈소 마련 등 장례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5일장으로 치러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빈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1층 베다니홀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장례예식은 18일 오전 8시 한국교회장으로 진행되며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설교를 맡게 됩니다.
장례위원장은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 목사가 맡게 되며 하관 예배는 같은 날 오전 10시 장지인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국제금식기도원 묘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조용기 목사는 지난해 7월 16일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지금까지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사진 제공: 한국 기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