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북한 도발 정교한 대비계획 완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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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지난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의 다각적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도발 시나리오별로 정교한 대비계획을 완비하라”며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의 도발 의지를 분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은 2022년 7월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올해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허위정보와 가짜뉴스 유포 등과 국가 중요시설을 목표로 한 교란 활동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휘관 회의에 앞서 주재한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도 “연초부터 북한 정권은 도발을 계속하고 있고 민족 개념을 부정한 채 대한민국을 교전 상대국이자 주적으로 못 박았다”며 총선을 겨냥한 도발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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