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경보 2 단계’로 이동, 방문지 추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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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 지역은 주말에 수도를 방문한 호주 관광객이 시드니로 돌아가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자 23일(수요일) 오후 6시를 기해 경보 2 단계에 진입했다.

현재 웰링턴, 와이라라파, 카피티 해안은 26일(토요일) 자정까지 경보 2단계에 있지만, 나머지 지역은 여전히 경보 1단계에 머물러 있다. 시드니에서 온 남자 관광객과  그의 파트너는 QF163편을 이용해 토요일 자정 직후 시드니에서 웰링턴에 도착했고, 월요일 오전 10시 13분에 시드니로 돌아갔다.

크리스 힙킨스 COVID-19 대응장관은 2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 남성이 호주 본다이의 한 보건소에서 근무했으며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오기 전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약 10주 전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회 접종했으며, 뉴질랜드에 여행 와있는 동안 Covid 추적 앱을 잘 사용했다고 힙킨스는 말했다.

그 사람이 시드니에서 떠났을 때, 4건의 지역사회 감염사례 만이 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감염자가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호주 관광객이 본다이 와의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뉴질랜드 보건 당국은 델타 모델 감염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작업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와의 무 검역 여행은  22일 자정부터 이미 중단되었다.


경보 2 단계는 학생들의 등 하교와 직장 근무는 가능하지만, 공중보건 조치를 따르고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배려해야 한다..

  • 아프면 집에 있기를 권하고 직장이나 학교에 가지 말아야 하며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 감기, 독감 또는 Corvid-19 증상이 있는 경우, 의사나 헬스라인 0800 358 5453에 전화해 검사를 받는 것에 대한 조언을 받아야 한다.
  • 자가 격리하라는 지시를 받은 경우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하며, 검사에 대한 조언을 위해 헬스라인0800 358 5453으로 전화해야 한다.
  • 경보 2 단계 조건은 100명 이상의 모임이 가질 수 없고, 사람과의 접촉이나  사회적 거리 두기등에 대한 엄격한 규칙을 따라야 한다.  
  • ▶관심장소

보건부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호주 관광객이 방문한 장소 목록을 발표했는데,  같은 장소를 방문한 사람들은 즉시 검사를 받고 14일 동안 자가 격리할 것을 권고 받고 있다.


여기에는 6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45분까지 테파파 통가레와(Te Papa Tongarewa)에서 열린  전시회를 방문한 600명의 사람들도 포함이 된다. .

테파파 국립 박물관은  소독을 위해 폐쇄 되었고  2,500명의 방문객과 직원들을 격리시켜야 할 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휘트비 컬리지에이트 스쿨은 토요일 밤 테파파에서 고등학교 이벤트를 개최했기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이번 주 남은 기간 동안 휴교를 결정했다

6월 19일 오후 8시 45분에서 12시 사이에 타라나키 스트리트와 잉글우드 플레이스 코너에 있는 잭 해킷의 아이리쉬 바를 방문한 사람들도 즉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14일 동안 자가격리 할 것을 권고 받고 있다.

검사가 해당되는 사람들은 웰링턴 레스토랑과 카페인 플로리다, 리도, 피클 앤 파이, 레드 독, 하이워터 이터리에  토요일이나 일요일, 특정 시간을 방문한 사람들도 포함된다. 호주  관광객은 보건부에 따르면  페더스톤 스트리트에 있는 리지스 호텔에 묵었다.

네 명의 밀착 접촉이 확인되었으며, 두 명은 파머스턴 노스, 두 명은 타우랑가에 있다. 네 사람 모두 격리되어 23일 초기 Covid-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이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19일(토요일) 새벽에 시드니에서 웰링턴으로 들어온 승객 58명은 긴밀접촉으로 분류되어 연락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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