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서부 지역에 집중 폭우로 피해 심각오클랜드 서부 지역에 간밤에 내린 집중 폭우로 50여 가구 주민들이 대피하고, 주택과 차량이 물에 잠기고 도로가 끊어지는 등 많은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요원들은 제트스키를 이용해 주민들을 대피 시키는 등 혼란을 빚고 있습니다.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서부 오클랜드 큐미우, 후아파이, 라누이, 피하,핸더슨 벨리 지역으로 시간당 90밀리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 이러한 폭우는 2017년 이후 가장 심한 폭우라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현재 리버헤드와 마투아 로드 사이 16번 국도가 막혔고, 베델스 로드와 타우파키 로드 브리지가 폐쇄 된 상태입니다.또 마운틴 로드와 피하 로드 사이 시닉 드라이브에 산사태가 발생해 길이 막혀 있습니다.
와이타케레 타운쉽 로드가 막혀있고, 핸더슨 벨리, 마운틴 로드가 폐쇄됐습니다.이 밖에 피하 로드에 산사태가 발생해 통행을 할 수 없고 와이타케레 테헹가 로드도 막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