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30분 커마덱 섬(Kermadec Islands)에 진도 8.1의 강진

오늘 새벽 뉴질랜드 북섬 동해안에서 진도 7.1의 강진에 이어 Kermadec Island에 진도 7.4의 지진이 발생했고, 8시 30분에는 다시 진도 8.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해일이 우려 돼 베이오브 아일랜드와 왕가레이, 그리고 마타마타에서 그레이드 베리어 아일랜드 주민들은 즉시 높은 지역으로 대피해 줄 것을 관계당국은 요청했습니다.

추가로 관계 당국은 정오 브리핑을 통해 아래와 같이 발표했습니다.

  • 태평양의 지진 떼-오전 8시 28 분 (NZT)에 커마덱(Kermadec)섬에서 발생한 진도 8.1 지진 포함-민방위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 북섬 해안의 큰 부분에 대한 쓰나미 경보-베이 오브 아일 랜즈에서 황가 레이, 마타타에서 톨라가 베이, 그레이트 배리어 섬, 북섬 서부 해안 근처의 사람들은 케이프 레 잉가에서 아히 파라까지 즉시 이동하라고 말했습니다.
  • 쓰나미 위협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는 해변과 해양 지대에 위협을 받게 됩니다. 다른 한가지 유형은 육지와 근처 해양의 밑 부분을 위협 받게 됩니다.
  • 대피 명령을 간단한 일로 받아 들이지 않아야 합니다. 이는 인도네시아와 일본의 쓰나미의 상황에 근거해 볼때 이번 대피 명령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
  • 강도 8.1 지진은 오전 6시 41 분에 7.4 흔들림과 오전 2시 27 분에 북섬 해안에서 강도 7.1 지진으로 이어졌습니다.

지진 관리 당국은 진도 8.1의 강진이 발생한 후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비상관리본부가 쓰나미 경보가 해제될 때 까지 고지대에 대피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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