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그 포란> 에어 뉴질랜드 회장은, 국경이 폐쇄된 지 1년 만인 지난 주, 뉴질랜드와 호주간에 여행 자유화가 시작된 것은 매우 중요한 사태 발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와 호주 간에 4월 19일 부터 격리 없는 여행이 가능해 지자 이 날 하룻 동안 4만 여명의 국내외 승객이 공항을 찾아 지난 1년여 만에 가장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에어 뉴질랜드는 작년에 수익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고 운항이 갑자기 중단되면서 커다란 손실을 입었습니다. Air New Zealand는 작년 국제선 운항이 중단되기 전까지 연간 4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에어 뉴질랜드는 4000여 명의 직원을 해고 시켰으나, 호주 국경이 개방됨에 따라 직원을 다시 고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