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가격 1년간 0.4% 인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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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표된 뉴질랜드 통계청 수치에 따르면 식품 가격은 8월을 기준으로 지난 12개월 동안 0.4% 인상됐습니다.

이러한 인상은 레스토랑 식사와 즉석식품(3.6% 상승), 식료품(2.4% 상승)의 가격 상승에 따른 것입니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점심, 브런치, 햄버거, 테이크아웃 커피 등의 가격 인상이 레스토랑 식사와 즉석식품 가격 인상을 주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식료품 가격 인상은 주로 올리브 오일, 초콜릿 블록, 버터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통계청은 밝혔습니다.

특히 초콜릿 250g 블록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이맘때보다 20%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일과 채소의 경우, 쿠마라, 감자, 상추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2%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휘발유, 경유 가격, 항공료 등이 모두 하락하면서 운송 가격도 하락했습니다.

2024년 8월 휘발유 가격은 7월 대비 1.7% 하락했고, 경유 가격은 7월 대비 2.8%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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