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5G 반대 시위 불구, ‘계획대로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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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스파크는 대중의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시위에도 불구하고 5G 계획은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G 를 반대하는 행동주의자들은 내일(목) 오클랜드 본사의 텔코 건물 앞에서 시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행동주의자들은 5G 모바일 기술이 시민들에게 어떤 영향이 있고,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뉴질랜드 정부가 더 연구한 다음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만 여명의 시민들이 방송 통신부 장관에게 보내는 5G 반대 청원서에 서명했습니다.

그러나 스파크는 5G는 4G와 기술적으로 아무런 차이가 없어 염려할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위 주최 측은, 정부나 텔레 커뮤니케이션 회사가 5G의 위험성이나, 시민들이 실제로 5G를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시민들과 아무런 협의도 없이 시행하는 것은 염려 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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