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똥 때문에 노스랜드에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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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회사인 트랜스 퍼워는 회사 인프라 시설을 눈으로 확인한 결과 노스랜드 지역 9만 가구에 3시간 동안 정전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정전 사고로, 하수도에 물을 공급하는 시설과 교통 신호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고압 전력에 영향을 미쳤고 <마스든 포인트 정유소>는 안전상의 이유로 완전히 전기 공급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랜스 파워 측은 새의 배설물로 인해 정전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정전 직후 사고 원인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랜스 파워 측은 또, 모든 사람의 안전과 지역사회에 전력을 복구 시키는 것이 회사의 우선 순위라며, 사고 지역에 새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하겠지만 보다 근본적이 대책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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