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인당 1200달러 코로나 지원금 지급 시작”

FILe - In this April 2, 2020, file photo, President Donald Trump and Jovita Carranza, administrator of the Small Business Administration, listen as Treasury Secretary Steven Mnuchin speaks about the coronavirus in the James Brady Press Briefing Room of the White House in Washington. Hundreds of cities and counties grappling with the economic fallout caused by the pandemic might receive little, if any, of the emergency funding allotted for state and local governments in the $2.2 trillion coronavirus stimulus package.  (AP Photo/Alex Brandon, File)

https://www.voakorea.com/coronavirus/us-corona-budget

미국 정부가 코로나 사태 긴급 부양책으로 준비한 ‘1인당 1천 200달러’ 현금이 미국인들에게 지급되기 시작됐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미 정부는 15일부터 소득에 따라 미국인들에게 현금 1천200 달러를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 국세청에 은행 계좌가 등록돼 있는 8천여만 명에게 지원금을 바로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7천여만 명의 미국인에게는 수일내 수표를 발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번 수표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기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정부가 제공하는 수표에 대통령 서명이 기재된 것은 역사상 처음으로,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에게 제안한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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