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부터 레벨 2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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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다 아던 총리는 오늘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 이번주 목요일인 5월 14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경계경보가 레벨 2단계로 하향 조정된다고 발표했다.

아던 총리는 쇼핑몰, 카페, 식당은 목요일부터 다시 문을 열수 있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 학교가 재개되지만, 48시간 만에 2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술집은 10일을 더 기다려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주 목요일에는 소매점, 쇼핑몰, 카페, 식당, 영화관 그리고 다른 공공장소가 다시 문을 열 수 있지만 모든 곳에서는 거리 유지하기를 지켜야 한다.

제신다 아던 총리는 레벨 3단계는 이번주 수요일 오후 11시 59분까지이며 목요일이 되는 14일 0시 부터는 경계경보 2단계가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레벨 2가 레벨 3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새로운 Covid-19 사례의 수와 이유등에 달려있다며 손씻는 습관을 꼭 준수 해 달라고 부탁했다.

아던 수상은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에 대해 느슨하게 대처한다면 잘못된 방향으로 다시 움직일 수도 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친구들과 가족들도 목요일부터 재회할 수 있게되고 스포츠팀은 경기를 할 수 있지만, 경기 후에 열리는 사교 모임에는 10명 이하의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5월 18일 월요일부터 모든 학교와 어린이 보육센터 문을 열 수 있다.

Covid-19 사례의 수는 9일 동안 0 또는 거의 0 한자릿수로 나타났다.

오늘 새로운 케이스는 3건으로 두명의 간호사가 포함되어 있다. 두명의 간호사는 현재 자가 격리중이고 업무 복귀를 위해 테스트를 받았는데 결과는 긍정적으로 나타나서 추가 테스트를 기다리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확인된 사례는 현재 총 1497건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복되면서 현재 뉴질랜드의 감염자 수는 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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