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카타네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우리 교민 윤종현 군이 조정대회에 출전해 우승했다.
캠브리지에서 지난 일요일에 열린 최종 결승전에서 우승을 한 윤종현 군은 현재 15세로 Whakatane High School에 재학중이다.
오클랜드 해밀톤 타우랑가 캠브리지 등등 북섬의 고등학교 17세 이하 종목의 대회에 출전한 윤종현군은 한국 교민이 거의 없는 파카타네 지역에 살고 있다.
Whakatane Rowing Club 소속인 윤종현 군은 Mens Intermediate coxed Quad Sculls 종목에 참가해서1등을 차지했다.
윤종현 군은 55번째 선수로 17세 이하 종목에서 어린 나이인 15세로 참석했다.
비바람치는 날씨 속에서 진행된 대회의 마지막에 윤종현 군은 아슬 아슬하게 역전하며 통쾌하게 1등을 거머져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