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제트파크 호텔은 현재 격리자들의 위한 호텔로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오늘 오후 이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경보가 울리며 격리중인 사람들이 호텔 밖으로 급히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오클랜드 공항 인근에 위치한 이 호텔은 해외 귀국 후 코비드19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과 이번 주 지역사회 감염이나 감염 가능성 있는 사람들의 격리 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화재경보 대피로 호텔 밖에서 서로 감염자 혹은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으로 분류되어 있는 사람들이 서로의 건강 상태에 상관없이 섞이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보여 우려를 낳고 있다. 그러나 호텔 관계자들은 뉴질랜드 헤럴드에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답한후 대피 관리가 잘 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사람들은 모두 얼굴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보호받았고 대피한 외부 장소가 넓은 지역이어 혼잡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호텔의 화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모두 방으로 복귀했다. 헤럴드는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관리되는 격리를 관리 감독하고 있는 사업혁신고용부에 연락했다.
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관과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장관은 오늘 오후 1시 기자회견에서 대피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힙킨스 장관은 “이 사건을 알지 못했지만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 기사: https://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2356806
사진제공: 뉴질랜드 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