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로 부터의 공격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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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의회는 오클랜드 지역에서 개에게 공격을 당하는 사례가 급증하자 개 소유자들이 나서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시의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2023년에 보고된 개 공격 건수는 28%가 증가한 2437건이었습니다.

이는 오클랜드 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개가 131,795마리로 5.4% 증가했고, 이 중 위협적인 개는 5,410마리, 위험한 개는 10마리로 분류됐습니다.

오클랜드 시의회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예년에 비해 사람에 대한 공격이 250건, 다른 동물에 대한 공격이 280건 더 많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ACC의 데이터를 보면 개에게 물린 사례 중 약 20%만이 의회에 보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 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개가 다른 동물이나 사람을 향해 공격적으로 행동한다는 보고가 전년도보다 5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클랜드의 3군데 동물 보호소에는 6,596마리의 개들이 보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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